인공지능(AI) 치매안심로봇 개발 업체인 와이닷츠(대표 윤영섭)가 가정에서 로봇을 이용한 원격 화상 인지향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가정에서 치매안심로봇 피오를 활용하여 평소에는 로봇과 인지향상을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치료사와 함께 화상 원격을 통해 인지향상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강릉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한 '2021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1~2단계)'에 ㈜와이닷츠, 미리내 주간보호센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발달장애 개선 및 케어를 위한 비대면 AI 로봇 개발 및 사업화’로 응모하여 지난 21일(금) 최종 선정되었다.
우리나라가 빠르게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노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중 치매는 이제 개인에게 국한된 문제를 넘어 사회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셜벤처기업 와이닷츠는 인지 향상 AI 로봇 ‘피오’를 개발해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재활을 돕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와이닷츠를 만나봅니다.